안녕하세요. 다니엘기자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가장 많은 질병으로 얻는 것이 골다공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골다공증 골감소증 골관절염 의 정의와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나이가 드신 분들중에 건강검진을 통해서 골다공증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밀도검사를 통해서 검사를 받게 되고 진단을 하게 됩니다. 보통 골다공증으로 진단 받는 분들은 몇년전부터 무릎이 아프고 시큰거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는 이렇게 답합니다. 무릎의 통증은 골다공증을 오는 것이 아닌 골관절염으로 인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질문이 생깁니다. 골다공증과 골관절염은 같은 것이 아닌 전혀 다른 질병이라는 것입니다.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은 무엇일까?


골다공증은 많이 들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뜻을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을듯 합니다.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많아져서 아주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진다거나 금이 가는 상태를 말합니다. 뼈가 구성하고 있는 밀도가 나이가 들게되면서 현저히 약해지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은 뼈의 골밀도가 매우 튼튼합니다. 허나 점차 나이가 들게되면 그 밀도가 점점 약해지게 되는것입니다. 그렇다보니 대부분의 골다공증의 환자분들은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것입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는 폐경기가 되다보면 골다공증이 되기도 쉽다고 합니다. 


이런 골다공증은 골밀도검사를 통해서 알게됩니다. 당뇨병이 있거나 혈압이 높은 고혈압일경우 정상인분들보다 수치가 높아져있다면 당뇨병의 전단계나 고혈압의 전단계라서 골다공증의 진단까지는 아니여도 정상인보다 뼈의 밀도가 현저히 낮은 수치를 가집니다. 이럴때는 골다공증이라고 하지 않고 골감소증이라고 합니다. 골감소증의 진단이 된 상태라면 비타민D, 칼슘 섭취가 필요합니다. 두 영양소가 지속해서 부족해지다보면 골다공증으로 발전하기가 쉽습니다.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의 경우 뼈의 밀도가 낮아져 있는 상태인데 이때 뼈에 금이가거나 부러지는 골절등이 생기지 않는다면 보통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신장이 점점 줄어든다면 한번쯤은 의심해보아야합니다. 왜냐하면 키가 줄어든다는 것은 척추가 조금씩 주저앉게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자세도 점차 굽어지게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꼬부랑 할머니처럼 되는 것입니다. 또한 무거운 것을 든다거나 허리를 숙였다가 펼때 삐끗한다면 그 증세가 심하다면 뼈의 골절을 의심해보아야합니다. 어르신들이 겨울철에 길이 얼어서 넘어지시거나 미끄러운 욕실등에서 넘어져서 쉽게 일어나지 못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그때도 쉽게 뼈가 골절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해보아야합니다.



골관절염은 무엇일까?


뼈의 골밀도가 낮아져있는 골다공증 또는 골감소증등의 증세가 있다고 한다면 무릎의 통증도 골관절염으로 인한 증세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골관절염이 뼈의 밀도가 약해져서 생긴다기보다는 오랜시간동안 무릎의 관절 부위등이 닳게되어서 생길 수도 있고, 연골이 닳아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골관절염을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골관절염의 원인은 퇴행적인 변화로 인해서 라기보다는 우리는 보통 관절에 골관절염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의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관절등에 무리가 생겨서 골관점열이 생길 수도 있으며, 무릎이나 손가락등의 끝마디등에 보통 생기게 마련입니다. 관절등의 부위가 사용하면 할수록 더 아프게 되고, 관절의 부위가 뻑뻑해지거나 붓기도 합니다. 


체형이 마른 사람일수록 골다공증이 잘 생기며, 체형이 뚱뚱한 사람일수록 골관절염이 잘 생기게 됩니다. 그렇기에 우선 본인의 체형이나 몸무게로 인한 원인을 1차적으로 확인해보시고, 증상의 부위등을 체크해 본다면 골다공증과 골관점염을 구분해서 알 수 있을듯 합니다.

Posted by GDN News :